권상순 르노삼성 부사장, 제53대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선출

산업·IT 입력 2021-11-18 17:33:56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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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순 제53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사진=자동차공학회]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권상순 르노삼성 자동차 부사장을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권상순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학교에서 구조해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권 신임회장은 2014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했며, 사업이사, 무임소 부회장,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부회장 및 홍보 부회장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또한 2014년에는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2019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2022년도 부회장으로 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 유니크 안정구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황성호 교수, 국민대학교 박기홍 교수,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김동석 전무, 고려대학교 심재경 교수, 신라대학교 김성수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오승묵 책임연구원, 인하공업전문대학 김광석 교수, 현대모비스 안병기 전무, 현대자동차 이종수 부사장 등 11명을 선출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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