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 우수작 발표

전국 입력 2021-11-15 10:34:06 김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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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여중 2학년 작품, 괴정초 우미정 교사 작품 선정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김서영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 토의·토론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온라인 공간에서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독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 부문 우수작품에 부곡여자중학교 2학년 이소희, 박소민, 최희원 학생의 작품 ‘도란도란 책 수다 활동기’가 선정됐다.


이들 학생은 자율동아리 ‘도란도란 책 수다’에서 영화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에서 소개한 영화를 감상한 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느낀 점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며 토의·토론 역량을 키워가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교사 부문 우수작품에는 괴정초등학교 우미정 교사의 ‘그림책과 함께한 웹book 책잔치’가 선정됐다. 우 교사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실시한 독서활동을 패들렛과 구글슬라이드를 활용해 웹상에서 공유하는 프로그램 영상을 출품했다.


출품한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2021 부산 북적북적 북튜버 한마당’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권영숙 부산교육청 유초등 교육과장은 “이번 행사에 학생과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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