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열린어린집 11개소 선정
교재 구입비,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12일 안전하고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시설을 부모에게 상시 개방해 언제든지 자녀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위생, 안전 등 자녀의 보육 환경을 관리한다.
관내 12개 어린이집 중 11개소가 군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된 보육시설에는 교재 교구비,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상익 군수는 "민·관이 모두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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