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마음토닥청년센터, 청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전국 입력 2021-11-08 15:37:32 김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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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지난 6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청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청년정책연구원]

[부산=김서영기자] 사단법인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과 마음토닥청년센터는 지난 6일 오후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청년 자기이해와 관계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마음토닥: 집단상담 심화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5일 열린 개인성격유형검가 프로그램 '청년 마음토닥: 에니어그램편'의 심화 과정으로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는 9가지 성격유형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적성 발견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검사다. 집단상담편에서는 청년이 자신의 유형을 깊게 탐구해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집단상담을 통해 코로나19에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성과 심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부산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장재우(25) 청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잘 풀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긍정적인 마음과 자존감을 회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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