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송도엘테라스’, 29일 견본주택 오픈…내달 3일 오피스텔 청약

부동산 입력 2021-10-28 16:24: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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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엘테라스' 투시도. [사진=더샵송도엘테라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엘테라스가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더샵 송도엘테라스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17, 전용 84, 144, 상업시설은 지상 1~2, 81실 규모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 호실 테라스가 적용되며, 상업시설은 트리플 스트리트와 연계한 오픈 개방형 점포 배치가 적용된다.

 

분양일정은 오피스텔의 경우 113일 청약 접수,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단지가 들어서는 7공구를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 시설 조성 및 기업들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단지 앞 도보권에 인접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본사가 송도로 이전할 예정(2025년 계획)으로, 이미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셀트리온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기업 빅3가 모두 송도에 모이게 된다.

 

또한 ‘K-바이오랩허브구축 최종 후보지로 송도국제도시가 선정된 것은 물론,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지역 내 최초 대학병원인 송도세브란스병원도 2026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더샵 송도엘테라스인근에는 글로벌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가톨릭대 송도캠퍼스, 재능대 송도캠퍼스 등 대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으며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인하대 송도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 호실 대형 테라스와 홈 사이즈 세대마당(일부 호실), 세대 창고가 제공된다. 또한 5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트렌디한 이면개방 설계(일부 호실)가 적용된다. 상업시설 역시 개방형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2층 이용이 편리하도록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해 동선을 최적화할 한다는 계획이다.

 

더샵 송도엘테라스는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광역버스 및 시내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는 등 대중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GTX-B 노선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며, 송도와 주안을 잇는 주안송도트램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한편, ‘더샵 송도엘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사전 방문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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