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분쟁조정 신청 60%가 쿠팡 관련

산업·IT 입력 2021-10-07 22:17:14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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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 5년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온라인플랫폼 분쟁 신청 중 10건 중 6건이 쿠팡과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9월24일까지 접수된 177건의 온라인플랫폼 분쟁 조정 건 중 쿠팡 관련이 108건으로, 61.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네이버 관련 36건, 배달의민족 18건, 카카오 관련 14건, 야놀자 1건으로, 쿠팡 관련 접수 건수는 카카오의 8배, 네이버의 3배에 달했습니다.

 

발생한 분쟁의 10건 중 9건은 공정거래 분쟁이었고, 그 중 절반 가량이 ‘대금 및 정산 관련 불이익 제공’으로 가장 많았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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