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의 80~90% 공공전세 476채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과 부산, 광주 등에서 공공전세주택 47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3~4인 중산층 가구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시세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수도권 424세대, 부산·광주 등 지방에 52세대입니다.
가구별로 발코니가 확장된 실사용 면적은 58.99㎡에서 108.13㎡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에서 3억3,000만원 수준입니다.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고,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습니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이면 1순위, 2인 이하이면 2순위 자격을 갖게 됩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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