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르비텍이 강세다. 국내 핵연료 재처리 기술이 미국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날 대비 4.44% 오른 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SFR)의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인 파이로-SFR 연구 결과를 미국 원전당국이 공식 승인됐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오르비텍은 방사선 안전관리 등과 관련된 업체로 원전 관련주로 꼽히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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