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16kg 감량… 스타일리스트가 더 좋아해
방송인 장성규가 체중조절을 통해 16kg 감량, 달라진 허리 사이즈를 뽐냈다. 그는 허리사이즈가 40인치에서 35인치로 5인치나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남성미 풍기는 흑백의 강렬한 사진과 함께 날렵한 턱선을 선보이며 다이어트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감량으로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좋아한다고 주변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방송인들이 옷을 입을 때 허리 사이즈가 최대 34다. 36이 넘어가면 예쁘지 않고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구하기 힘들어 한다”며 “체중 감량하고 나니 34, 35 사이즈의 옷들이 맞기 시작했다. 2년 전에 시상식 때 꽉 끼던 옷이 지금은 헐렁해질 정도다”라고 다이어트 후 변한 일상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운동을 한번도 안하고 복부가 빠졌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이번 여름 휴가 때 아내가 뒤에서 찍어 준 사진이 있는데 옆구리가 쏙 들어가 있었다. 그걸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감량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