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소방서 개서

전국 입력 2021-07-20 09:17:27 수정 2021-07-20 09:17:49 허지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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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 13만7000 군민 안전 담당

1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언양119안전센터 청사에서 울주소방서 개서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울산=허지혜기자] 서울주 13만7000여 명 군민의 안전을 담당할 울주소방서가 19일 개서했다.


울주소방서는 이날 오전 기존 언양119안전센터 청사에서 개서식을 열었다. 개서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군수, 외부 기관, 소방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울주소방서는 3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2개 지역대, 소방공무원 150명, 소방 차량 29대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중부소방서가 담당하던 서울주 지역인 범서·언양·삼남읍, 두동·두서·상북·삼동면 등 7개 읍·면, 면적 504.9㎢, 울주군민 13만70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울주소방서 개서로 서울주 지역 주민들에게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 더 신속한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서울주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재난대책으로 주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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