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북한이탈 청소년대상 진로 프로그램 운영

전국 입력 2021-07-19 14:46:3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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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리하나 국제학교 외경. [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북(Book)돋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돋움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서울도서관이 주최하고 광진정보도서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두리하나 국제학교 소속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사교육 및 역사유적지 방문, 도서관 견학 및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은 두리하나 국제학교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와 유망산업 직군 연결을 통한 진로교육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꾀하고 졸업 후 대학진학 및 취업을 하는데 있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코로나19시대 이후 주목받는 직군과 소외받는 직군 △학과별 관련 산업, 직무소개 △나의 성격, 성향별 어울리는 직군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청소년 사회진출 프로그램, 서울일자리카페 프로그램, 광진구 청년 희망-내일 이음 프로그램, 영상편집 마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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