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원도 ‘동해자이’ 8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7-06 09:12:07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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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강원도 춘천시속초시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8월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20,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KTX동해역과 동해 IC이다. 이를 통해 광역 교통망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서울까지 2시간 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인접한 강릉·속초·삼척 등 영동지역 주요 도시 이동도 편리하다동해 자유무역지역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터가 가까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주변 인프라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행정복지센터농협 하나로마트동해 동인병원 등이 있다동해 웰빙 레포츠타운동회공원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도 갖춰졌다.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도 있다.

 

동해자이 내부에는 '조경시설 연계 특화 원스톱 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이다특히 지역 최초로 커뮤니티 내 사우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역민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상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주차구획은 모두 지하주차장에 배치했다또한 단지 중앙에 대형광장을 조성하는 등 '자이'의 특화 조경 장점을 극대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동향 중층 이상 일부 가구는 오션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또 인근에 조성돼 있는 소나무 숲과 함께 조성 후 기부채납 예정인 소공원(기부채납 예정)을 통한 그린뷰까지 멀티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해시에서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자이브랜드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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