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모든 직원 '1회용품 안쓰기' 릴레이 챌린지…권영세 시장 첫 주자 나서

전국 입력 2021-06-28 10:24:57 수정 2021-07-02 15:58:46 신석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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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에는 실천 다짐대회

권영세 안동시장이 28일 일회용품 안쓰기 챌린지에 참가하는 인증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동시]

[안동=신석민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생활 속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실천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나고 커피숍의 테이크아웃 1회용 컵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의 배출을 줄이고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의 선두자로 나선 권 시장은 "배달 음식 주문 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거부하고!  다회용기 사용하고!"를 외쳤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박성수 부시장과 김광수 복지환경국장,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을 지명했다. 지명받은 주자는 3일 이내 고고챌린지를 실천하고 시청 내부 전산망에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7월 중으로 전 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안동시는 7월 1일 아침 조회 시 전 직원들이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실천다짐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시청에서 시작한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매립이나 소각되는 폐기물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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