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 쌍방울 그룹 회장 추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쌍방울 그룹이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를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추대하며 취임식을 진행했다.
쌍방울 그룹은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를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어 “쌍방울 그룹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갈 것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특히, 양 회장은 취임 후 기존 관계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첫 신사업 프로젝트로 이스타항공 인수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세호 쌍방울 대표, 손영섭 비비안 대표, 성석경 광림 대표,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 이장훈 인피니티엔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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