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 27홀 정규 코스 클럽디(ClubD) 거창, 랜드마크로 우뚝…고객 맞이 분주

증권 입력 2021-06-25 09:34:05 수정 2021-07-12 10:01:5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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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경상남도에 위치한 유일한 27홀 정규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ClubD) 거창이 새 단장을 완료하 고 골프의 재미를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기업인 ㈜이도 가 운영 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네 번째 골프장인 클럽디 거창의 코스 퀄러티 개선 및 차별화 서비스를 완료하고 고객 맞이를 본격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클럽디(CLUBD)’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 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뜻한다. 기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감각 을 지닌 고품격 퍼블릭 골프장을 선보이겠다는 경영 철학이 녹아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클럽디 거창은 지난해 이도의 인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정식 오픈한 이후 최상의 코스 퀄러티를 위해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약 7개월간 티잉 그라운드 및 페어웨이, 그린 등 전체적인 코스에 대한 잔디 보식 작업 및 그 린스피드 개선 작업 등이 진행됐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태다. 클럽디 거창 27홀의 전장은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9,588m(10,485yd)로 블라인드 홀 이 없는 장점이 있다.

코스별로 EAST코스 (3,265m, 3,570yd)는 시원한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으며, WEST 코스(3,117m, 3,408yd)는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로서 곳곳에 숨겨진 장 애물을 극복하며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SOUTH 코스(3,206m, 3,506yd)는 시원한 비거리를 원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홀 마다의 느낌이 전혀 다른 흥미로운 코스로 디자인됐다. 클럽하우스 및 라커룸 등 편의시설은 현대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여성 고객을 위해 세련된 파우더룸도 설치됐다.

또한, 클럽디 거창은 거창 지역민 할 인, 조식 이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클럽디 거창은 거창IC에서 약 15분 거리로써, 대구, 창원에서 1시간이 걸리는 편리한 접근성 도 갖췄다. 한편, 클럽디는 현재 경남 클럽디 거창을 비롯하여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 보은(18홀), 속 리산(18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클럽디 금강(36홀) 등을 포함하여 전체 4개 사업장, 총 99홀 규모를 전문 운영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와 협업하여 최대 규모의 여성 골프 대 회 개최 등 국내 골프 문화를 지속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골프장에 투자를 원하는 금융회사와 전문적인 운영 관리 를 원하는 소유주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 된 골프장 밸류업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회원제 수준의 골프 서비스와 함께 골프의 재미를 더욱 누릴 수 있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을 전 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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