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민주광장 ‘그날 그곳’에서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열려

정치·사회 입력 2021-06-11 21:47:40 수정 2021-06-11 21:50:45 허지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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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0일 창원대 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창원=허지혜 기자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후 창원대학교 봉림관 앞 민주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경남도가 후원하고 ‘6월항쟁 정신계승 경남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김해시을) 국회의원, 이호영 창원대 총장, ·시의원, 민주화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할 수 있도록 실제 항쟁 장소였던 창원대 민주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렸고, 행사는 민주주의 발전 유공 정부포상 수여, 6.10민주항쟁 기념조형물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선종한 고() 김영식 천주교 마산교구 신부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고 김영식 신부는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주도적으로 활동했고, 19853월에는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경남지부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6.10민주항쟁 당시에는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경남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항쟁을 이끌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는 지역 간의 격차, 경제적인 격차, 남북 간의 격차와 불평등,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지역 간 격차를 극복해내고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경수 / 경남도지사]

이제는 그런 지역 간의 격차를 함께 극복해내고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이 권역별로 골고루 발전해나가는 그런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6월항쟁의 성과를 경남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어나가는 그날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함께 가져봅니다.”

 

영남 서울경제TV 허지혜 입니다. /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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