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주거문화 역사 온라인 강의 내달 4일 시작

부동산 입력 2021-04-27 09:53:21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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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과 주거문화 역사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LH는 다음달 4일부터 주택 및 주거문화의 역사에 대한 온라인 강의인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예고편은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근대 서울 주택의 변화를 비롯해 영화·문학 등 작품에 등장하는 주택과 1960년대 LH 초기 아파트인 마포·힐탑 아파트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토크 방식으로 제작됐다.

강의는 총 8회 차로, △북촌은 한옥마을이 아니다 △근대기 주거문화의 전시장, 충정로 △다이너마이트로 만든 삼청동 주택지 △정세권과 박길룡(조선 주택개량의 선구자) △삶의 장소에 대한 기록(소설과 그림 속 아파트) △그녀들이 사는 집(영화와 광고 속 아파트) △언덕위의 아파트 힐탑 아파트 △아파트 시대를 열다, 마포 아파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튜브 ‘LH한국토지주택공사/LH티비’ 채널 또는 토지주택박물관에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금일 게시되는 예고편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근현대의 다양한 주거지, 아파트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 토크 방식으로 제작된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주거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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