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국제 관광비행 56편…3배 늘어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다음달 항공업계가 운행하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이 이달보다 3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7개 국적항공사가 다음달 예정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운항 편수는 56편으로, 이번 달 보다 194% 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만 허용됐던 국제 관광비행이 다음달부터 김포·김해·대구공항에서도 가능해져, 전체 운항 편수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또 해외 여행객과 동일한 면세 혜택이 제공되면서 국제 관광비행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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