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금리 상승 여진 지속…종목 장세 전망

증권 입력 2021-03-22 20:11:58 수정 2021-03-22 21:53:5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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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
앵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여진이 이어지면서 오늘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중국의 대출우대금리가 동결로 발표되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오늘 시황과 이번주 증시 전망. 배요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2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13%(4.07포인트) 하락한 3,035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70억원과 33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0.34% 오른 955선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데다 유동성 공급 조치 중 하나인 은행권 자본규제 면제를 미 연준이 연장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장초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대출우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낙폭을 줄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3.85%10개월 연속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증시 전망에 대해 단기적으로 불안심리가 커질 수 있지만 추세전환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스탠스에 대한 의심과 채권시장 수급부담이 커질 수 있다면서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가와 금리 상승에 적응해 가고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국채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삼성증권 / 서정훈 연구원

3,000선 전후에서 지지력을 테스트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증시 전반이 함께 올라가는 과정은 힘들 수 있습니다. 다만 높아진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는 개별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자]
서울경제TV 배요한입니다.

 

[영상편집 강현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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