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재기에 배터리 소재 코발트값 65%↑

산업·IT 입력 2021-03-15 20:17:2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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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적인 전기차 생산 붐에 따라 배터리 소재인 코발트 가격이 지난 1월 이후 약 65% 급등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사재기에 나선 영향이 컸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코발트는 2018년 12월 이후 최고가인 톤당 5만3,0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코발트 가격은 지난해 중국 당국이 전기차 생산 붐에 따라 코발트 비축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한 이래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가격 보고 기구인 벤치마크 미네랄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올 1월 배터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300% 이상 뛰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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