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확장 필요"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김명원, 최갑철 의원
2월 2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와 부천시 의원 및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계자들이 물류센터 주차장 확충 문제를 두고 머리를 맞대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부천6)과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부위원장(더민주·부천8)이 지난달 26일 오정동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주차장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 부천시 주차시설과, 생활경제과 및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차부지 시설 확장, 소상공인 및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 제고, 물류센터 활용방안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물류센터가 협소하게 건설돼 주차장시설을 확장, 근린생활시설 30%를 물류센터의 부족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권유경 시의원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생긴 취지와 주차장 부지를 매입한 근본이유를 살려 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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