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지난해 매출액 3,763억원…전년比 66.3%↑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부토건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부동산 규제강화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삼부토건은 26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3% 증가한 3,763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약 9,000여억 원의 신규 수주로 인한 착공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천안 신방 르네상스 공동주택과 아산 신창더힐의 공동주택은 각각 2020년 11월과 2021년 1월에 100%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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