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전 직원 대상 ‘2021 온라인 킥오프 미팅’ 개최

산업·IT 입력 2021-02-08 16:28:32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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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매출 1조 달성 목표…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2021년 사업계획 공유

손지훈 휴젤 대표가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킥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휴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신년을 맞아 전 직원 대상, ‘2021년 킥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신년사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휴젤의 목표와 비전, 그리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올 한 해 사업계획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론칭을 완료하고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을 통한 본격적인 유통을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을 필두로, 유럽과 미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마켓 진출 및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 1위 기업으로서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올 한 해 휴젤의 거시적인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제품 개발, 생산부터 이후 영업마케팅까지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각 본부, 사업부별 세부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사업 계획 발표 외에도 휴젤 임직원들이 참여한 ‘휴젤 30초 영상제’도 진행됐다. 앞서 휴젤은 창립 20주년 기념,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을 주제로 한 30초짜리 영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는 휴젤의 회사 창립 2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로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목표로 전 직원들이 합심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 품질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는 물론, 글로벌 시장 내 K-바이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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