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보험 ‘환차손’ 가능성 주의해야

금융 입력 2021-02-03 09:40:17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보험금도 달러로 받는 외화보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생명보험회사의 외화보험 누적 판매량은 3조2,000억원 수준으로 최근 3년(2017~2019년) 새 연평균 73.2% 증가했습니다. 


외화보험은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에 자산을 배분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지만, 환율 변동에 따라 수령하는 보험금이 크게 줄어드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달러 환율이 오르면 납입보험료도 증가하고 보험금을 수령할 때 환율이 하락하면 수령액이 줄어드는 등 환차손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