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귀한 목포에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공급

부동산 입력 2020-11-18 10:24:5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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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목포시 석현동에 공급하는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5년 미만 새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전국 기준 재건축 제외)은 지난 20171031,382만원에서 올해(1023일 시세 기준) 1,897만원으로 3년 새 37.3%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10년 초과 아파트는 1,020만원에서 1,296만원으로 27.1% 오르는 데 그쳤다. 신축 아파트가 구축 아파트보다 더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가구당 평균 가격 차이도 몇 년 사이 억대 이상으로 벌어졌다. 실제 3년 전 12,826만원이었던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가격 격차는 103주 기준 21,074만원까지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축 아파트는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구축 아파트는 그에 못 미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평균 가격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높은 선호도에 몇몇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 전세가격이 구축 아파트 매매가격을 넘어서는 현상도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114 통계 자료를 보면 광주광역시의 경우 5년 미만 신축 아파트의 전세 평균 가격은 33,064만원으로 10년 초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인 22,801만원보다 1억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도 비슷한 분위기다. 전라남도의 가구당 전세 평균 시세는 21,721만원에 형성돼 있는 반면, 입주한 지 1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 매매 평균 시세는 14,558만원으로 신축 전셋값이 7,200여만원 더 높게 형성돼 있다.

 

이처럼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기술력의 진화로 최근의 신축 아파트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게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이에 더 나은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가운데, 신축 아파트의 가파른 가격 상승률은 이들의 선호 현상을 더욱 높이고 있어 구축 아파트와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2022년 입주 예정 물량까지 합쳐도 준공한 지 1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79.4%에 달하는 전남 목포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일건설은 이달 목포시 석현동 668-10번지 일원에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27, 5개동, 404세대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5로 구성됐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목포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목포 구도심과 신도심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석현동에 오랜만에 나오는 신축 아파트로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석현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영흥중학교, 영흥고등학교와 학원가도 단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녹색로, 백련대로 등을 통해 남악권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임성리역은 오송~목포로 연결되는 호남고속철도, 목포~부산으로 연결되는 경전선 등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청호시장, 목포중앙병원, 메가박스, 어린이도서관, 하당보건소 등 주거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석현근린공원의 산책로가 단지와 연결되는 데다, 영산호와 입암산, 부주산 등이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기대감이 높은 신축 아파트인 만큼 상품성도 좋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특히 대형평형에 걸맞은 고급 마감재를 통해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생태연못과 수목초화가 어우러진 진경산수원과 자연 친화적인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돼 쾌적한 단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의 홍보관은 목포시 상동 789-6번지에 2층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557번지에 11월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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