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풍선으로 하늘 날기…상상을 현실로 만든 마술사

전국 입력 2020-09-03 20:14:1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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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이 애니메이션 영화 ‘업(up)’ 의 한 장면처럼 풍선에 매달려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블레인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애리조나주 페이지 사막에서 수십개의 풍선에 매달려 2만5,000피트 상공을 올라가는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블레인이 날아오른 높이는 상업용 여객기들이 다니는 고도에 육박했습니다.

하늘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블레인의 눈앞에 헬리콥터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블레인은 고도가 계속 높아 지자, 직접 풍선에 매달린 줄을 끊고 낙하산을 이용해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블레인은 타임스퀘어에서 이틀 동안 얼음 덩어리에 몸을 가두는 등, 위험한 스턴트 묘기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바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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