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9월 1~3일 정당계약

부동산 입력 2020-08-31 11:38:5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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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생활 방식과 세대 구성 등 주택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나뉘고 있다. 건설사들도 최소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면적을 다양화하면 드레스룸과 알파룸,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최신설계를 반영하기 좋다. 또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펜트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를 비롯해 3면 발코니, 틈새평면, 세대분리형 평면, 복층평면 등도 선보일 확률이 높아진다. 가족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면서 생기는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타 아파트로 옮기지 않고도 단지 내 다른 타입으로 이사가 가능하다.

 

다양한 평면을 갖춘 아파트는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서 5개 이상의 평면이 일반 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2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중소형 위주로 나온 곳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본석된다.

 

중대형을 포함해 다양한 평면대를 선보인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흥행도 성공했다. 실제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엘리니티는 전용 51·59·74·84·89·101·109·121m²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였으며, 1순위 평균 53.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을 갖춘 101A타입에서 나왔으며, 1가구 공급에 653명이 청약해 65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서구에서는 청약에 84,730건이 몰리며 올해 인천 최고 청약 접수 건수를 달성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59·74·84·101·152·2416개 전용면적으로 나왔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5개 타입을 선보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도 평균 14.42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설계와 디자인으로는 다양한 수요층을 사로잡을 수 없다면서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면 건설사 입장에선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선 가족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윈윈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91·98·105·110·117·1256개의 평면을 선보이는 제일건설의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가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521개동 전용면적 91~125, 1,215가구 규모로 혁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91701가구 9849가구 10549가구 110A 270가구 110B 90가구 117A 21가구 117B 7가구 125A 21가구 125B 7가구 등이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는 제일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4Bay(일부제외) 등 혁신설계를 도입했으며, 10cm 더 높은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도입해 실속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에도 힘썼고 저층세대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원주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른 단지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자녀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과 실버 세대를 위한 경로당, 시니어 가든도 마련해 전 연령대의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곳곳에 8가지 테마공원 등 특화된 조경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286,776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40배가 넘는 가래실공원과 서리실공원으로 둘러싸여 파노라마 공원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원주 굽이길 5코스 버들만이길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자연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자연환경 뿐 아니라 쾌속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주출입구 정면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원주 도심권과 시외로의 진출입이 쉽다. 여주~서원주 경강선 연장(예정), 서원주~제천 중앙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호재도 이어진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의 정당계약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9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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