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서 자태 뽐낸 ‘LG벨벳’...디자인 자신감

산업·IT 입력 2020-05-07 15:20:46 수정 2020-05-07 20:54:24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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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랜드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차별화를 둔 LG전자의 매스프리미엄 스마트폰 LG벨벳이 공개됐습니다. LG벨벳은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만큼 온라인 런웨이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가 디자인을 앞세운 전략 스마트폰 LG벨벳을 패션쇼의 형태로 공개했습니다.


LG벨벳은 공개 이전부터 기존 스마트폰들과는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는데 이에 걸맞게 론칭 행사를  패션쇼 형태로 진행한겁니다.


런웨이에 선 모델들은 LG벨벳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해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되는 LG벨벳을 보여줬습니다.


[싱크] 한혜연 / 스타일리스트

“이제 스마트폰은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 화장품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가 된 것 같아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스마트폰은 일종의 패션 아이템인 거죠.”


LG벨벳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띠는 부분은 물방울 카메라입니다. 이른바 인덕션 카메라로 불리는 디자인을 벗어나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를 일렬로 배치해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사용 시 손떨림을 방지하는 기술인 OIS가 빠진 것은 흠이지만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등 강력한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또, LG 벨벳은 6.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좌우 끝이 완만하게 구부러진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해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혀 사용자에 남다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LG벨벳은 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사전 판매가 진행되고  15일 공식 출시됩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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