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구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 ‘우장산숲 아이파크’ 수요 집중

S생활 입력 2020-04-29 15:39:4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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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수요 많은 업무지구 인접한 아파트 분양시장서 인기 꾸준

마곡지구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등 출퇴근 용이한 ‘우장산숲 아이파크’ 실수요 관심

사진= 우장산숲 아이파크 제공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업무지구 인근 단지들은 출ㆍ퇴근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매우 높아 매매시장에서 거래도 활발하다.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청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들을 살펴보면, 모두 여의도, 강남 등 직장 밀집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분양한 단지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달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경우, 인접한 부평역에 GTX-B노선이 예정돼 여의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251.9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서울 양천구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목동도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강남까지 3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로 1순위 청약에서 128.051의 청약 경쟁률을 보여줬다.

 

부동산 전문가는 "직주근접 단지는 수요가 꾸준한 탓에 시장 불황기에도 가격이 안정적이고, 환금성도 우수해 인기가 높다"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만큼 업무지구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다음달 공급되는 단지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에 짓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가 마곡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 여의도까지도 출퇴근이 수월해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돼서다. 인접한 마곡지구에는 LG, 롯데, 이랜드, S-Oil, 넥센, 코오롱, 대웅제약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50여개(20201월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15, 10개동, 전용면적 59~84576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4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강서구 중심입지에 들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는 10분대, 광화문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곡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서부광역철도(예정)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홍대입구역-청라)이 계획돼 있어 향후 노선이 개통될 경우 트리플 역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통한 강남 및 주요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접한 마곡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 가능하며, 국내 최초 보타닉 공원인 서울식물원과 이대서울병원 등을 차량 10분대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교통, 생활, 교육시설 등을 다 갖춘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어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기대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장산숲 아이파크5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12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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