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행복나누기, 긴급 지원 정책 전국으로 대폭 확대
생활 지원금 및 수당 추가 지원
사진= 프뢰벨 제공
교육전문기업 '프뢰벨 행복나누기(이하 프뢰벨)'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기존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긴급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
프뢰벨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임직원 및 고객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전면 휴업을 시행하고 긴급 재원을 투입했다.
프뢰벨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4월에도 코로나 19가 여전히 지속돼 방문교사의 소득 감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4월에는 지원하는 지역을 대구∙경북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추가로 전국의 모든 방문 교사에게 생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긴급지원 정책을 대한민국 전체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
또한 긴급지원 정책과 더불어 영업사원에게도 3월 수당의 30%를 추가 지원하는 등 프뢰벨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금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에 프뢰벨에 몸 담고 있는 임직원 모두와 함께 회사가 아픔을 함께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프뢰벨 측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꾸준히 지원 정책을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코로나 19를 위기로 기억하기보다는 프뢰벨 전 임직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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