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거대한 연꽃’ 광저우 새 축구장 놀라운 디자인

경제·사회 입력 2020-04-22 17:04:28 수정 2020-04-23 20:45:0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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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새로운 홈구장 조감도. [사진=로이터통신 영상 갈무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거대한 연꽃.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소유한 부동산 기업 헝다그룹이 공개한 새 축구장의 모습입니다.


연꽃 모양의 이 축구장에는 총 12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조800억원이 투자되며, 2022년 개장할 예정입니다.


1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완공이 되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를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장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축구장 건립은 중국 정부의 ‘뉴 인프라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은 20세기 초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댐과 도로, 항만을 건설했던 미국의 뉴딜 정책에 빗대 ‘중국판 뉴딜 정책’이라고도 불립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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