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매도 제한…3개원 간 과열종목 지정요건 ‘완화’

증권 입력 2020-03-10 09:54:06 수정 2020-03-10 10:01:1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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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서울경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증시 폭락과 관련해 앞으로 3개월 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최근 코로나 19 사태 이후 주식시장 안정조치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제도를 일시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와 우선 판 뒤,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사서 빌린 주식을 갚고 차익을 남기는 투자 방식이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특성상 공매도가 늘면 시장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과 국제유가 폭락 등이 맞물리면서 어제 코스피는 4% 넘게 폭락한 데 이어 공매도 거래 규모 역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7년 5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등 시장안정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주식시장 종료 후 금융위가 발표할 예정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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