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 마감…최고 433대 1 기록

부동산 입력 2020-03-04 09:43:02 수정 2020-03-04 10:40:48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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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가구 모집에 5만6,000여명 몰려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해 짓는 '청라힐스자이' 단지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구에서 올해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GS건설의 '청라힐스자이'가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은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별로는 전용면적 101형이 22가구에 9,532명이 몰려, 433.27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A형이 201.671, 84C형이 118.021, 84B형이 110.001로 뒤를 이었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준 대구 시민분들께 감사 드린다""청라힐스자이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3~25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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