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아냐…대비는 해야”

경제·사회 입력 2020-02-25 08:21:06 수정 2020-02-25 08:34:5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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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사진=로이터통신]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더믹’ 즉 세계적 대유행으로 보지 않는 다는 입장을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이탈리아와 이란, 한국의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면서도 “이 바이러스가 세계적 대유행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팬더믹’이란 단어의 사용은 사실에 맞지 않으며 두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팬더믹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면서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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