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 2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에 짓는 '청라힐스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에 들어서는 청라힐스자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7가구 규모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으로 일반분양의 96% 이상이 중소형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도 6개월이다.
임종승 분양소장은 “청라힐스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0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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