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19년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 개최

산업·IT 입력 2019-12-05 10:59:56 수정 2019-12-05 11:02:3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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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위한‘2019년 KOSME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된 혁신성장포럼 전국대회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한형기 혁신성장포럼 회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KOSME 혁신성장포럼은 지난해 11월 중진공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업체와 IPO를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수도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에 20개 지회, 220개 회원사로 출범했다. 현재는 271개 회원사로 확대돼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내부통제시스템 교육, 투자활성화를 위한 IR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진공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투자 유치, 기업가치 향상, 기업공개(IPO) 성공사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와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KB증권과 중진공의 IPO, 투자유치, 정책자금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직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혁신성장포럼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든든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진공은 스케일업금융 등 집중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그는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성장단계별 밸류업(value-up)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스케일업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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