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소기업 100' 최종평가 공개 행사 진행

산업·IT 입력 2019-12-05 10:42:28 수정 2019-12-05 10:43:4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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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최종평가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중기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로고)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평가를 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대국민 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다.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엔 향후 5년간  최대 18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강소기업 사업에는 총 1,064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 중,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 기업들은 2주간 외부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기술평가를 거쳐 기술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80개 기업이 강소기업 후보로 선정됐다.
 

최종 평가는 후보 강소기업의 공개발표, 선정심의위원의 질의와 응답을 통해 강소기업을 결정한다. 참관을 희망하는 국민 모두에게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롯데케미칼 등 주요 대기업들도 평가에 동참한다. 100명 내외로 구성된 국민심사배심원단도 평가에 함께한다. 국민 평가 등을 반영한 최종 선정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위원장인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한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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