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승진

산업·IT 입력 2019-12-02 17:12:07 수정 2019-12-02 20:06:43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6)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태양광 부문 사업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부사장에 오른겁니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2010년 사업 진출 이후 한때 철수설이 나돌 정도로 암흑기를 겪었으나, 김 전무가 2012년 1월 태양광 사업에 합류한 이후 뚝심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금과 같은 결실을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합병법인(가칭 한화솔루션)에서 전략부문장을 맡아, 모회사인 한화케미칼의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정훈규기자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