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17개 품목 수입식품 안전검사 2배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 23일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2배 강화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등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조일자별로 1㎏씩 1회였던 시험검사를 1㎏씩 2회 채취하고 시험검사도 2회 실시합니다.
검사강화 대상품목은 일본산 17개 품목으로 당류가공품과 초콜릿가공품, 건강기능식품 등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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