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 담판…문의장, 3黨 원내대표 회동 소집

경제·사회 입력 2019-06-28 08:37:34 수정 2019-06-28 08:39:2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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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경제DB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 번복 이후 ‘반쪽 국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야가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판을 벌인다. 80여 일째 공전해온 국회가 정상화냐 파행 장기화냐를 가늠해보는 중대 분수령에 올라선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24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합의대로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원내교섭단체가 아닌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이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본회의 개최 시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당은 국회 정상화 관련 재협상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10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해 막판 중재에 나선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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