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지노모도, ‘제4회 아미노 사이언스 스포츠 포럼’ 개최

산업·IT 입력 2019-04-03 09:28:21 수정 2019-04-03 09:28:44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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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가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종료 후 아미노산을 추가로 섭취하면 근력과 운동능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아지노모도, 아지노모도 서울사무소는 지난달 28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운동 시 아미노산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아지노모도와 한국운동영양학회 전문가와 함께 4회 아미노 사이언스 스포츠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 퍼포먼스 및 스포츠 뉴트리션에 관한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스포츠 현장에서 아미노산 제품인 아미노바이탈에 대한 현장 적용 및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미노산은 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로 3가지 필수 아미노산인 발린, 로이신, 이소로이신은 분지쇄 아미노산인 BCAAs로 근육을 이루고 있는 필수 아미노산 중 약 40%BCAAs이다. BCAAs는 운동 전 근육 피로도를 줄여주고, 운동 후 근육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골프 경기력과 운동영양’, ‘골프 경기 중 아미노산의 활용과 그 기능 및 효용가능성’, ‘아지노모도 아미노바이탈사업’, ‘PGA·LPGA 선수를 위한 스포츠 보충 응용 프로그램등 총 4가지 주제로 아미노산 연구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황혜정 건국대 전임연구원은 골프 경기력과 운동영양을 주제로 충분한 영양 공급을 기반으로 한 추가적인 아미노산 섭취는 골프 경기력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미노산은 장시간 운동 시 혈장의 트립토판과 BCAAs(fTRP : BCAAs) 비율을 낮춰 세로토닌의 증가를 억제하게 되고, 이는 운동으로 유발되는 중추 피로를 지연시키므로 집중력과 경기 후반의 체력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카타야마 미와 연구원은 골프는 1회 라운딩에서 약 1,200 칼로리가 소비되는 상당한 체력 부담을 요하는 스포츠로 라운딩 후반에 피로가 누적된다이로 인해 집중력 저하, 퍼포먼스 및 스코어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아미노산 활용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한 한국아지노모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에서는 프로 골프 선수의 영양 관리 여부가 성적과 순위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 이미 미국 PGA, LPGA를 포함한 전세계 골프선수들은 아미노산 서플리먼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기원 운동영양학회 이사장은 다양한 스포츠 과학의 정보가 현장의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학회, 연구소, 기업이 연계된 산학협력으로 상호 교류의 연계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한국아지노모도는 각종 아미노산에 대한 연구 이해를 바탕으로 스포츠뉴트리션 아미노산제품인 아미노바이탈 서플리먼트의 개발로 의료분야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세계 각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범세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식품 기업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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