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 충남 보령, 시티건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주목

부동산 입력 2019-03-21 13:54:52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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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의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사진제공=시티건설

충남 보령의 미래가치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지상 26층 전용 84599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일부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티건설의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충남 보령 첫 택지지구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576,000규모의 보령 명천지구는 약 4,800가구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사업이다. 이곳은 보령해양경찰서 신청사, 보령경찰서, 소방서 등이 들어서 새로운 행정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위치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 IC도 가깝다. 여기에 보령~세종을 잇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양한 학군도 주목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인근에는 명천초, 한내초, 대천중 등이 위치하며 도보 통학 가능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는 대천천, 옥마산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고, 주변 도로에 구축예정인 완충녹지는 입주민들의 소음, 매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화된 설계구조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84A) 설계, 3면 발코니 확장(84B)을 각각 도입했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적용 등으로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전체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거리를 조성했고, 주차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을 배치했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서비스와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주목된다. 일단 첨단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해 안전과 보안이 강화된다. 이밖에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에 띈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165-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0202월 입주예정이다.

 

최근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인 충남 보령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충남 보령은 현재 보령 해저터널, 보령 머드엑스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수많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충남 보령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원산도가 주목된다. 원산도는 에메랄드빛을 띤 청정함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충남 보령의 대표적인 효자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해안 최대 규모 해양테마리조트인 원산도 대명리조트가 착공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원산도 대명리조트는 총 2,000여 실의 객실 규모로 호텔과 콘도, 아쿠아월드,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직·간접 고용인원만 약 45,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약 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서해안 관광시대를 책임지는 보령해저터널도 시선을 끈다. ‘보령해저터널은 총 6.9길이로 국내 최장, 세계 5위 길이의 해저터널이다. 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이어주며 오는 2021년 완공되면 관광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앞서 원산도와 태안 영목항을 연결해주는 솔빛대교 1.8구간은 오는 9월 임시개통 예정이다. 보령해저터널 완공 시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의 소요시간은 기존 1시간 4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보령시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20227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로 총 1,464억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1,462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 연계사업으로 고대도~원산도 해상케이블카 조성도 추진 중인 만큼 다양한 개발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심에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품은 지방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관련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몰려드는 관광객을 기반으로 경제활성화 및 고용효과가 크다. 이에 수많은 인구유입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시세차익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미래가치가 높게 형성돼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요소다라며 특히 관광으로 유명한 지역은 그 기대가치가 더욱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규제강화로 길을 잃은 투자자 모두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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