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 난항’ 현대차 노조 올해 첫 부분파업 돌입
임협과 관련한 올해 첫 파업입니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1조(오전 출근조)가 2시간 파업에 돌입했고, 2조(오후 출근조)는 4시간 파업합니다.
노조는 이날 파업 돌입 직후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조합원 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노조는 금속노조의 총파업이 벌어지는 13일에도 1조와 2조 각 6시간 파업하고 일부 조합원은 상경할 방침입니다.
다만, 여름 휴가 전 타결을 위해 교섭은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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