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들어가는 규제비용 평균 2억원
“창업기업 생존, 빠른 규정 정비에 달렸다”
창업에 들어가는 규제 비용이 평균 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창업기업이 매출을 내기까지는 3년 이상,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까지는 4년 가량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3년 생존율은 38%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해 5월 창업기업 3만 5,000 곳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옴부즈만측은 창업기업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새로운 분야와 관련된 규정 정비가 늦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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