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에 민관합동 4,645억원 투자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3대 유망분야 등에 민관 합동 2,645억원 투자
석사과정 등 신설해 전문인력 2,880명 양성 목표
설계-생산기업간 협력… 2,000억 펀드 투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민간과 손잡고 저전력·초고속 반도체 기술확보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4,645억원을 투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경기도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시스템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3대 유망분야 기술개발과 소재·공정 등에 민관 합동으로 2,645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석사과정 신설 등을 통해 4년간 시스템반도체 개발 전문인력을 2,880명 양성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또 정부는 반도체 설계 공용 랩(실험실) 등을 활용해 설계-생산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펀드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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