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3만명 몰려

부동산 입력 2015-10-11 11:38:53 권경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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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9일 개관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3만 명의 관람객이 내방 했다고 11일 밝혔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20외 4필지의 삼호가든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대우건설 김혜경 분양소장은 “단지 옆에 반포고와 서원초, 원촌중이 있어 학군이 뛰어난데다 중소형 물량이 많아 관심이 높았다”며 “수요층이 제한적인 강남 재건축 단지임에도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33㎡ 총 751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59㎡ 114가구 △84㎡ 73가구 △133㎡ 14가구 등 2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청약은 오늘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8∼30일이다.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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