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바다식목일 맞아 전남 해역에 사막화 막는 잘피숲 조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효성이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 일원에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효성그룹(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총 60여명은 지난 9일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2,000주를 직접 이식했다.또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많은 해양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잘피는 국제사회에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는 여러해살..
2024-05-10윤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