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사업자 모임 ‘YSM’, 김해 진우원에 생활용품 기부
영남 사업자 모임 ‘YSM’은 경남 김해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진우원’에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YSM’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생리대 및 휴지, 세제, 칫솔 등 생활용품과 컵라면, 누룽지, 밀키트 등 간식으로 구성됐다.
‘진우원’은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총 28명이 생활하는 아동보호 기관으로 일제에 맞서 항일운동을 한 故위제하 원장이 헌신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김호영 YSM 회장은 “물품 봉사를 지원해준 YSM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YSM’은 매년 사랑의 연탄봉사, 사회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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