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 틈새시장으로 부상…‘시그니처 전주’, 1월 분양 예정

S경제 입력 2021-01-11 10:32:38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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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성건설㈜]

창성건설㈜(대표 최영철)이 책임 시공을 담당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 시그니처 전주가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최근 고강도 정부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산입되면서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변모하고 있다.

 

따라서 근래에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실거주와 임대사업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틈새시장으로 부상하며 시그니처 전주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실거주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100만 여명의 관광객 수요를 기반으로 임대 사업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시그니처 전주는 지하 1~지상 16층 규모의 전용면적 21 58, 21V2, 23A 142, 23AV3, 23B 3, 39 16, 39V2실 등 총 7가지 타입으로 설계된 생활형숙박시설 226실과 근린생활시설(지상 1, 6)로 건립되며 ㈜구도디앤씨가 시행을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주거난으로 인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도 부상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전매 제한과 무관하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종합부동산세는 면제되고 담보대출 규제도 받지 않으며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부가가치세(VAT)가 환급되며 일반임대사업자로 등록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녀 최근 부동산 대책에도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시설의 한 종류로 1998년 등장한레지던스가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일반호텔보다 저렴한 호텔로 인기였지만 대법원의 불법 판결을 받고 폐업 위기에 놓였다가 2012생활형 숙박업이 합법화하면서 지금과 같은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

 

일반 숙박과 달리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 시설처럼취사가 가능한 곳으로 숙박시설과 주거시설의 중간에 해당되는 만큼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위탁 또는 직접 숙박업 운영이 가능한 숙박시설의 성격과 취사, 개별등기, 실거주, 임대가 가능한 주거시설의 성격을 모두 갖추며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전국 생활형 숙박시설의 인기는 청약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된 ‘B’는 최고 266.83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수원 인계동에서 분양된 ‘P’251.82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바 있으며 8월 안양 평촌신도시 ‘P’와 인천 연수구 송도동 ‘H’에도 6만여 명이 몰리며 청약이 마감되는 등 완판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처럼 생활형 숙박시설 시장이 달아오르며 시그니처 전주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외 3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전주는 KTX 전주역 바로 앞 입지가 선사하는 쾌속 교통망과 더불어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는 첫 마중길내에 위치해 큰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첫 마중길의 탄탄한 관광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KTX전주역을 이용하는 직주근접 수요까지 품은 시그니처 전주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안정적인 임대 사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지 주변은 첫 마중길 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하루 평균 8천여 명이 이용하는 전주역사 신축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관광거점도시 개발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주시의 비전 역시 시그니처 전주의 프리미엄으로 지목된다.

 

창성건설은 시그니처 전주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 고품격 실내 공간을 완성하며 첨단기능으로 앞선 공간이 편리한 생활을 연출한다. 또한 고품격 인테리어를 도입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계해 공간에 품격을 더한 가운데 단지 내 첨단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 기능과 편리한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특화 주거시설을 실현한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시그니처 전주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니처 전주는 관련 특화기업서종글로벌(대표이사 서성만)’이 운영사를 담당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서종글로벌은 프랑스 호텔그룹아코르사와 제휴한 국내 유수의 호텔그룹인 ‘Ambassador’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약 20여 년간 호텔개발지원(TS), 호텔시설관리(FM), 호텔운영자문 및 운영 Partnership(HM) 등 호텔 관련 토탈 솔루션과 앰배서더호텔 계열사 솔루션을 핵심 역량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시그니처 전주의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에서 공개 중으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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