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0 밀양아리랑 국제 VIRTUAL 요가 콘퍼런스 개최

S문화 입력 2020-10-07 14:16:57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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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요가의 오피니언 리더로 도약

사진=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올해로 4회를 맞는 글로벌 요가 지식 축제인 '밀양아리랑 국제 VIRTUAL 요가 콘퍼런스'를 10 31~ 111일 양일간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획 된 이번 콘퍼런스는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4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온라인 VIRTUAL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국외의 교민 및 외국인들도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콘퍼런스 기획 및 운영을 맡은 비베카요가의 비베카 킴 대표는밀양을 넘어, 전국으로, 전국을 넘어 세계로 요가와 명상을 통한 세계의 건강과 평화에 기여하고 싶다요가와 명상의 도시 밀양의 브랜드 이미지와 검증된 요가 지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밀양시는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관계자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2m 유지, 발열 체크, 한자리 띄워 앉기, 콘퍼런스 장소 내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충분히 준비했다. 동일 공간 50명 이하의 인원으로 진행, 개별 콘퍼런스 룸은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최대의 사람들에게 지식과 감동을 전달 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전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방법은 요가와 명상이라고 생각한다밀양시의 하나의 행사를 넘어, 요가와 명상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인류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콘퍼런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신체적, 정신적인 어려움에 놓여있을 국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가와 명상을 위해 국내외 저명한 요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지식과 감동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건강과 평화를 위한 요가라는 슬로건을 건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요가의 오피니언 리더로 발돋움하려는 밀양의 새로운 계획이다. 변화하는 세상에 맞서 지식과 기술로 도전하는 요가와 명상의 도시 밀양의 새로운 청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밀양시 주최, 비베카요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주한인도대사관,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 IYA(Indian Yoga Association 인도요가연합회)가 행사를 진행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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